화이트데이..거리엔 사람들과 연인들로 붐볐다. 하지만 나의 갈길은 아내가 있는 조리원

저녁시간이되어 무엇을 먹을까..고민하다. '마포구청 맛집'으로 검색해보다 보니 눈에 띄었다.
이글루스에서 몇번 보고선 기회가되면 가보자 했는데 오늘이 그날인거지.. ㅎㅎ

지도를 살펴보니 그닥 멀지 않은듯해서 대충 살펴보고 나섰는데..길을 잘못들어서 좀 헤멧다.
바닥에 "학교앞 천천히" 글자가 보이자 얼마나 반가웠던지..

들어가면 테이블이 있을줄 알았는데 거기는 주방이였고 테이블은 한층 아래에 있다.

돈까스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보니 메뉴판 읽는 재미가 소소했다.

메뉴

메뉴


지하 이다보니 보이는 줄을 당기면 출동하시는듯..ㅎㅎ

두리번거리다보니 시계가...어라..ㅎㅎ
점심을 늦게먹었더니 저녁도 늦어졌네..
스프는 담백하니 좋았다. 맹숭맹숭한것도 같지만  담백한게 더 좋은듯
샐러드 드레싱이 좀 모자른듯 했지만 그냥 먹기로했다.

아삭하니 맛난 돈까스

처음들어갔을때는 한테이블에 연인밖에 없었는데 식사중에 자리가 다 차서 후닥 먹고 사이다 한잔 마시고는 팝콘 한봉지는 들고나와서 아내와 나누어 먹었는데 팝콘도 고소하니 맛있었다.

아주 아주 끝내주게 맛있는 맛집은 아니지만 정성이 묻어나는 기분좋은 식사를 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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