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권자는 무료로 버스가 운행되는 첫주 토요일 이였다.
4시 30분에 알람을 맞춰두고 잠에서 깨었지만..10분만...눈감았다 떳더니..5시 10분이다.
고양이세수만 하고는 급하게 뛰쳐나왔다. 택시는 잡히지 않았고..버스를 타고 내리니 저앞에 타고갈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헉헉 뛰어 겨우 올라탓다.  지난시즌에는 집근처에서 탈 수가 있어서 편리했는데 이용자가 적어서 노선이 수정되었다고 한다.

아이넷관광이 예년과 달리 달랑 하이원과 오투만 운행할때 알아봤어야 했다.
그만큼 수요가 많을것이라 예측을 했다는것을...

기사 아저씨가 10대가 출발한다고 했다...지난 시즌에 평균 4~6대 다녔는데..거의 배가 늘은것이다..그것도 시즌 초반인데..

지난번과는 달리 열린 슬로프가 많이 늘어서 조금은 덜 복잡했지만..그래도 여전히 헤라 리프트의 대기 시간은 길었다. (일요일엔 아폴로 리프트가 열려서 쾌적했다고 한다)

지난번에 다녀오긴했지만 제대로 타지 못했었고 이번에야 겨우 제대로 타게되었다. 시즌 초반엔 항상 그렇지만 새로 배우는 느낌이다. 배운걸 다 까먹고 새로 습득해야 한다. 상체 스티어링이 전혀 되지 않아서 하루종일 그 연습을 하고는 새로 감각을 몸에 새겼다.

리프트에서 휴지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사람들이 많았는지 기둥에 귀여운 문구가 적혀있다.
옆자리 사람이 '지산에는 다람쥐 임신중입니다' 라고 적혀있다고 했다.


동호회 사람들과 같이 즐기는 보딩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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