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지? 올초? 여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회사 직원이 점심메뉴로 회사근처 아웃백에 다녀왔는데

예전에 비해서 너무 않좋아졌다고 그래서 그런가보다....했었다.



지난주에 점심시간에 잠시 집사람이랑 점심먹으러 가면서 예전에 들은 말이 찜찜하긴 했지만

몇달 지났으니 나아졌으려니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앞으로 다시 가고 싶지 않을듯 하다. 음식과 서비스를 파는 업종에서 음식의 질도 떨어지고
서비스도 떨어지면 오지 말란 소리일테니 말이다.



아웃백에 가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가 맛이 진한 오렌지 에이드였는데  언제부터인가 방문하는 지점마다 조금씩 엷어지는 느낌이였는데 거기만 그렇겠거니..생각했었는데..메뉴얼대로 만들테니 전지점이 동일할거라 생각된다.

지난주에 방문해서 마신건...내가 알던 예전의 아웃백 오렌지 에이드가 아니였다. 바닥에 1/3 정도만 오렌지 이고....뭐냐 이거..
그래서 생과일 오렌지라는 메뉴가 생긴걸까?

그리고 항상 갈때마다 립을 메인으로 먹는데 .......접시에 덜렁 립과 사이드인 구운 고구마만 딱 나왔다.....
응?   예전에 방문 사진을 뒤적거려 보니  작은 샐러드가 빠졌다. 소스도 그렇고.. 그나마 피클은 나왔구나.

빠뜨린걸까? 뺀걸까?  뼈접시를 누락시켜서 다시 달라고 했었다.

서비스도 예전에 비하면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서  서빙 인원이 매장 크기에 비해 적기 때문에 서비스의 질도 많이 떨어진걸 느꼈었다.


차라리..서비스와 음식의 질을 그대로 유지 하고 가격을 올렸으면 어땠을까? 
그 지점만의 문제였을꺼라 생각해야 하는것일까?
다른 지점을 방문해서 같은 서비스와 비슷하게 떨어진 음식의 질을 느끼게되는게 두렵다.

적어도 반년 이내로 다시 방문하게 될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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